Google begins tracking swine flu in mexico
by Sharon Gaudin April 29, 2009 - computerworld

구글은 멕시코를 통해 돼지 독감이 확산되는 경로를 추적하는 일종의 실험을 운영 중에 있다.

구글은 멕시코 전역에 질병이 어떻게 확산되는 지를 매핑하기 위해 멕시코에서의 돼지독감과 관련된 구글 검색의 정보를 컴파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실험은 구글이 작년 11월 미국에서 개시한, 구글 플루 트렌드(Goofle Flu Trends)에 기반한 것이다. 그 당시, 구글 관계자는 사람들이 독감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것과 특정지역에서 실제로 독감이 발생한 사람 수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었다. " 구글 플루 트렌드는 거의 실시간으로 독감 활동을 추산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시스템들보다 조기에 독감 출현을 감지할 수 있다" 고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글 플루 트렌드 프로젝트의 엔지니어 중 한명인 제레미 긴스버그가 말했다.

긴스버그는 새로운 실험, 일명 " 멕시코 실험용 플루 트렌드(Experimental Flu Trends for Mexico)"는 멕시코 정부로부터의 현재 한정된 정보로 인해 다소 잘못된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사항을 인정했다.

" 우리는 데이터들을 입증하여 정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공중보건 관계자들 그리고 관련 개개인들에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돼지 독감 확산에 대한 최신 청사진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오늘 초기 버전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라고 오늘 올라온 블로그 포스트에서 긴스버그가 말했다. " 현재 미국에서의 독감 활동은 아직 저조해서 비교적 적은 수의 돼지독감 환자가 발생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검색 활동의 급작스런 증가를 살피기 위해 계속 데이터들을 주시할 것이다"

돼지 독감은 최근 전세계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 독감 공포도 확산되고 있다-.

오늘, 세계 보건 기구(WHO)는 전염병 경고를 두번째로 높은 단계인 4에서 5로 상향했다. CNN.com 은 U.N. agency의 사무총장인 마가렛 찬 박사의 말을 인용하여 이같은 결정은 모든 국가들이 " 즉시" 전염병 대비 계획을 가동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했다.

WHO에 의하면, 매우 높은 호흡기 질환 전염병인 돼지 독감은 1~4%의 사망률이 있다. 돼지와의 접촉으로 처음에는 사람에게 옮겨가서,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옮겨가게 된다.

수요일 동부시간 오후 5시 현재, 워싱턴 포스트지는 미국에서 돼지 독감으로 확인된 환자가 91명이고, 멕시코는 367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5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