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로그관리솔루션 업체 디에스앤텍이 내부자 위협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오딧세이버(Auditsaver)'를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오딧세이버는 실제 데이터 유출 행위가 이루어지는 엔드유저의 위협행위 로그를 수집한다. 가령 키보드 입력, 화면 변화 등을 감지해 변화된 사용자 행위 로그를 수집하는 것.

또 접속자 정보, 장비 정보, 실행 정보, 중앙처리장치(CPU).램(RAM) 사용량 등의 태그를 달아 암호화 저장한 뒤 위협행위를 검색해 신속히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명령어를 입력하는 운영체제(유닉스, 리눅스 계열)에서 키보드입력 사항을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그래픽처리장치(GUI) 기반의 운영체제(윈도 계열)에서도 화면 변화를 감지해 모든 시스템 내 내부자 행위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경수 디에스앤텍 대표는 오딧세이버를 설명하며 "로그관리솔루션 로그세이버, 로그세이버 WORM(Write Once Read Many)을 결합해 운영체제 종류에 관계없이 시스템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내역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완성했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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