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앤텍(대표 장경수 www.dsntech.com)가 최근 국내 최대 통신업체의 ‘기업/고객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업/고객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로그세이버를 근간으로 기업과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고객정보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내외부 운영자에 의한 침해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련 통신업체는 로그세이버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철저히 근절해 대고객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각종 법률 및 지침에 명기된 접근기록(logfile)을 온전하게 보존하여 컴플라이언스 이슈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엄용일 영업본부 이사는 “최근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내부정보의 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기업의 보안정책 수립과 적용은 물론이고, 시스템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앤텍은 올해 행정안전부, 공군본부,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의 공공분야와 신한은행, 농협, SC제일은행, 미래에셋생명, 현대해상 등 금융권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관련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2008.9.18-